[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서구는 지난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 및 달서구민과 함께 상인네거리, 용산네거리에서 아동 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달서구 아동지킴이와 달서구민 등 140명이 참여해 민법 징계권 폐지에 따른 `모든 체벌행위 금지`, `함께 지켜요, 달서아동`을 집중홍보 했다. 또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OX 퀴즈`, `아동학대 없이 달서구아동을 지켜줄 라면`을 홍보물로 활용해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달서구는 11월 한 달을 `다함께 지키는 아동학대 예방의 달`로 지정하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예방교육, 23개 洞 집중 홍보 등 아동학대 없는 달서 온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학대 없이 아동이 존중받고 아이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아동친화 달서구를 조성하고, 아동중심 달서시대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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