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20일~2023년 1월 11일까지 총 12개 과정, 20회에 걸쳐 18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읍면회의실, 지역농협회의실 등에서 ‘2023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혀 농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본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수립과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영농시책 △샤인머스켓 고품질 생산기술 △탄소저감 농업기술 △PLS 등 농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또한, 원활한 교육 진행과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접수를 원칙으로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1월 21일~12월 16일까지이다.
접수를 하지 못했더라도 참석자 수 미달일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품목별 농업인 조직 등 교육 받기를 희망하는 상주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이며, 자세한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sja.sangju.go.kr)를 참조하면 된다.조인호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품목별 핵심 기술 및 새로운 농업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최근 이슈가 되는 내용들을 포함해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알찬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