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모동면 모락모락 청소년카페에서 지역 청소년과 청년 12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교육을 열어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매주 수, 목요일 실습과 이론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지역 내 청소년들은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탐색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아울러 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희망자는 모락모락 청소년카페에서 실제 카페운영 인턴십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윤해성 모동면장은 “모락모락 청소년카페가 지역주민과 공존하며, 청소년 스스로 행복한 삶을 누리고, 보다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