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16일 모동면 덕곡2리 안평경로당을 방문해 공공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돌보미` 활동을 펼쳐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 사업은 지역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4월~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선정된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지역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체크, 간단한 위생·안전교육, 레크레이션 등 돌보미 활동이 진행된다. 윤해성 모동면장은 “노인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고립된 어르신들이 없도록 공동체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어르신들이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