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17일 노지 디지털 농업 이해 확대와 현장감 고취를 위해 교육생 20명을 대상, 총 3회 디지털농업 실천 우수사업장 현장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1차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밀양) △2차 안동시노지 스마트팜 시범사업장 미래과원 농가현장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사과연구소 방문 등에 이른다.또한, △3차 괴산 노지스마트팜 단지를 방문해 작목별로 디지털농업 현장에서 어떤 원리로 활용여부 이론 교육과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지난 17일 진행된 1차 교육은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를 방문해 통합관제시스템을 중심 운영되는 다양한 자동관수 방식과 생육, 병해충진단교육을 실시했다. 김모(56)씨는 데이터 측정을 기반, 생육 정보는 경험 작물재배 방식에서 벗어나 피해 최소화로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면서 디지털 농업 도입의지를 보였다. 정여주 센터장은 "디지털 농업은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만큼 디지털농업의 현장도입을 유도해 노동인구감소 등 농업인 고충 해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