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는 18일 포항 UA컨벤션에서 ‘2022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시·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협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조직 활성화와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한 윤영난 ES인재개발원 대표의 특강에 이어 올해 시·군 협의회 우수 활동사례 발표와 평생교육 상생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10년 1월 전국 최초로 설립된 마을 중심 민간평생교육단체로 2009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시작해 현재 23개 시·군 협의회가 구성돼 총 3,0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생교육 컨퍼런스,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 지도자 역량 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포항시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도내 시·군의 평생학습이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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