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희정)는 18일 오전, 소관부서 주요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 확인에 나섰다.이날 현장방문은 제301회 제2차 정례회의 2023년도 당초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부서별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자 실시됐다.위원들은 △기계면 가천서당, △양덕한마음체육관, △북구 게이트볼장 조성대상지 등을 방문해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대상지 곳곳을 면밀히 점검하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나눴다.박희정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현장에서 확인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내년도 예산안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