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달성소방서는 지난 18일 호텔아젤리아을 대상으로 2022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긴급구조종합훈련은 복합ㆍ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이번 훈련은 방화에 의한 대형화재 및 붕괴ㆍ산불 등 복합재난과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에서의 대응으로 진행됐다.훈련에는 달성군보건소, 군부대,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5개 기관ㆍ단체가 참여했다.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에 따른 자위소방대 초기활동 ▲선착대 및 현장지휘대 현장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활동 ▲건물 붕괴 및 산림 화재 대응 ▲현장 복구 및 수습 순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해 개인의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숙지하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능력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방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체제 강화를 통해 각종 상황에 맞는 대처가 이뤄지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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