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지난 19일 경북교육청연수원 대강당(구미)에서 고 1,2학년 담임 및 교과교사를 대상으로 ‘2024, 2025 성공적 학종 대비를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 2025학년도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맞춘 교사들의 능동적 대처 방안을 제시하며,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비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관리에 대한 세부 내용과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지난달 26일 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350여 명의 도내 고등학교 교사들이 신청해 본 연수에 대한 교사들의 기대감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수를 주관한 경북진학지원센터(센터장 이용조)는 "최근 확진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걱정이 많지만 방역수칙의 준수로 안전하고 내실 있는 연수가 진행 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진학지도역량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와 연수를 더욱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