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지난 17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상주시 24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에서 배추를 기부받아,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이날 정성껏 맛있게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는 상주시 지역내에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800여 명의 회원이 하나가 돼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 △불법 현수막 제거 △마을 환경조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열정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로부터 2021년도 우수 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조인호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많은 회원분들이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생활개선회원 모두가 주변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