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11일 군위 어린이집에서 자문위원, 대행기관 관계자, 어린이집 아이 및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바람아! 힘차게 불어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평화통일 기원 메시지를 담은 바람개비를 만들어 인증샷도 찍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평화통일의 공감 형성 및 확산 홍보의 목적으로 개최하게 됐다.비대면으로 바람개비 만들기 패키지 및 홍보물을 참여하는 어린이에게 발송하여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바람개비를 만들고, 평화통일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적은 후 인증샷을 찍어 사전에 접수를 받는 행사를 진행했다.접수 받은 평화통일 바람개비 및 인증샷 사진 전시(어린이집 주위), 시상식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지역주민에게 평화통일 의식 고취 및 공감대 형성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와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코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로 설립됐다이우석 회장은 “평화통일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커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큰 인물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자문위원 및 위원들에게도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평화와 통일의 여론 전달자로 앞으로도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는 길에 초석이 되어 지역사회 통일 구심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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