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과 학교 폭력 예방 관심 환기를 위해 실시한 ‘DGB 학교폭력예방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부터 접수를 실시해 한 달 여 동안 대구·경북 중·고등학생이 개인이나 팀으로 참여, ‘학교폭력예방’ 주제로 자유롭게 제작한 2~5분 가량의 짧은 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에는 대구 경북대사대부중 ‘학폭의 재구성’ 작품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대구제일여상 ‘편린’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우수상 3개 팀 등 총 5개 팀이 선정돼 상장 및 장학금이 수여됐다. 수상작 5편은 DGB대구은행의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