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임기진 경북도의원(민주·사진)은 지난 16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임 의원과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기후정의 관련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와 기후정의조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기후위기와 기후정의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탄소 중립 정책, 기후정의 실현과 녹색 경북,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지역의 역할이라는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토론회에서 임 의원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북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토론을 갖고 “탄소중립은 피해갈 수 없는 현상이며,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조직과 예산마련을 위해 전문가 단체와 소통해 정책기반을 마련하고, 경제와 사회 시스템의 정의로운 전환을 통해 사람과 환경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앞으로 도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탄소중립·녹색성장 경북을 만드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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