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17일 오후 2시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수출업체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FTA 협정국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FTA 협정국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지원사업은 B2B 온라인 수출마케팅 (상품등록 및 온라인 마케팅)지원, 해외 국가별·기업별 상품정보 제공 서비스 지원, 해외 온라인 홍보지원, 해외 잠재거래선 발굴, 화상상담 진행 및 동시통역지원 등 기업의 수출확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최종보고회에서는 가람오브네이쳐, 스마트름뱅이, 원소프트다임, 월드에너지, 유제이테크, 정우오토모티브, 코스엠 등 총 7개 수출기업에 대한 마케팅 지원사업 최종결과를 평가했다.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정보 및 네트워크 부족, 제품의 해외 현지화 마케팅 여력부족, 해외바이어 발굴 등 해외 진출이 어려운 지역 중소 수출기업에 대해 기업별 맞춤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해외 판로확보를 통해 수출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