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상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6일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230박스를 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김치는 저소득 세대, 독거노인, 이주여성 등 관내 취약가구 및 경로당 어르신들께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채 위원장은 “높은 물가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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