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경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는 지난 15일 안동시, 영주시, 봉화군 지역에서 학대받거나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 안동출장소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할지역 학대받는 노인의 발견·보호·치료 등을 신속히 처리하고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의 법률복지를 향상하고 학대받거나 보호가 필요한 노인과 그 가정에 대한 보호 및 법률연계서비스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안동출장소 위광복 소장(변호사)은 “이번 협약이 학대피해노인이 사법절차속에서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법률상담 등 법률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상북도 북부지역 6개 시·군(안동시,영주시,봉화군,영양군, 예천군, 의성군)을 관할 하고있다.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365일 24시간 노인학대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학대가 의심된다며 누구든지 전국어디서나(1577-1389)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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