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3 ~ 14일 2일간에 걸쳐 김진열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독거노인, 위기가정 청소년, 장애인 세대에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 되기를 바라는 17명 대원들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 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는 연초에 재가봉사, 사회복지시설 봉사, 밑반찬지원봉사 등 1년 봉사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맞춰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2022년 마지막 봉사활동으로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최순이 대장은 “여성봉사대의 취지에 공감하여 지난 1년간 빵을 후원해 주신 민베이커리와 노력 봉사를 한 한국전력 군위지점 직원들과 함께 활동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