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평생학습원은 지난 14일 상주상공회의소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관계자와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인드 케어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상공회의소(회장 권택형)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교육생 17명이 참여해 지난 9월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15회차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자기 이해, 스트레스 관리, 갈등 관리, 의사소통 등을 통한 자기 계발과 심리 치유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수료생은 수료와 더불어, 소정의 시험을 통해 마인드 케어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고, 향후 심리 치유 전문가로서 지역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활동하게 될 계획이다.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 “본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 개인 차원의 심리 치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내에 존재하는 우울감, 트라우마 등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단순히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료생들이 배운 것들을 토대로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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