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공직자들의 이해 충돌방지법등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청렴콘서트가 성황을 이뤘다.이날, 교육은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10가지 신고 의무 및 사례설명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기초지식을 이선중 박사의 청렴 특강으로 진행됐다.또한, 한희정 작가의 청렴스토리 샌드 아트를 통해 참석한 공직자들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면서 이를 통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박현국 군수는 "공직자는 국리민복을 위해 사명감을 잃지 않고 청렴 실천은 물론 이번 청렴콘서트를 통해 청렴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