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재)경북테크노파크가 15~18일까지 나흘 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2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Daegu Int’l Machinery Industry Expo, DAMEX 2022)’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경북테크노파크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도입과 제조혁신에 주목하고 관심을 보이는 지역 제조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공장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북테크노파크 전시부스에서는 기관 및 사업 소개를 비롯해 K-스마트등대공장 사업을 수행 중인 경북 경주시 소재의 ㈜텔스타를 대표적인 스마트공장 고도화 우수사례로 소개해 지능형 공장의 미래를 제시한다. 또한 산·학·연·관 연계협력 중인 스마트제조 기술개발 사업과 협력 공급기업 홍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구축에 관심 있는 기업은 전시기간 중 경북테크노파크 홍보관에서 스마트공장 관련 최신정보와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경북테크노파크 담당자는 “이번 전시기간 동안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기술개발 교육, 차세대 DX+ 스마트제조 이니셔티브 기술포럼을 함께 진행한다”고 전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과 더불어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역 선도기업 육성전략 등을 논의함으로써 경북의 스마트제조혁신을 지금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올해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디지털 클러스터 △K-스마트등대공장 △업종별특화 스마트공장 △스마트제조 기술개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등 지원 폭을 넓히며 제조혁신 생태계 전반의 고도화 모델을 제시한 한편, 전국유일 3년 연속 스마트공장 지원 운영성과 최우수등급(S등급)을 받아 스마트공장 지원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이외에도 경상북도 및 기초지자체 협력을 통해 2021~2022년 스마트공장 참여기업 386개사 대상 지원금 64억1000만원(도비 27억, 시군비 37억1000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지역기업 스마트제조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스마트제조혁신을 통한 데이터 제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가 제조혁신 질적 고도화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 네트워크 형성, 전국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등 신사업 발굴에도 힘쓰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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