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16일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 한해동안 활동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들을 수렴함으로써 내년에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올해 처음 노인일자리에 참여해 일하면서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느꼈는데, 벌써 끝이라니 아쉽다”며, “남은 시간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올 한해동안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맡은 분야에 최선을 다해주신 참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활동 참여기회가 제공되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포항일자리창출지원센터 등 민간수행기관 10개소와 시 자체 48개 실과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총 8,787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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