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온정면은 11월 9일 온정면 거주 플레이그라운드 이용 아동 약 34명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세이브더칠드런의 후원으로 발달에 적합한 놀이 체험의 기회를 통해 아동들의 경험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온정면 힐링파크 일원 내 체육형 2종을 포함 다양한 에어바운스를 설치하여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활동에 제약이 있어 오랜만의 야외 활동을 하게 된 참여 아동들은 준비된 간식과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진국 온정면장은 “놀이시설이 부족한 지역적 특성에 따라 학생들의 체험 기회가 적고,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뛰어놀 수 없었던 여건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