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청림동 시민서포터즈(단장 이민규)와 OCI(주)포항공장(공장장 권세기) 1004봉사단은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웃사랑 반찬 나눔 사업은 11월 첫째 주부터 총 3회에 걸쳐 주 1회 직접 반찬을 만들 어 각 가정에 전달하며,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회째 이어지고 있다. 청림동 시민서포터즈와 OCI(주)포항공장 1004봉사단은 “지역의 힘든 이웃에게 세심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온정이 넘치는 마음을 담아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이웃사랑 정신과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자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구중 청림동장은 “3회째 맞이하는 반찬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기업이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며 애써준 덕분에 청림동이 보다 따뜻해지는 것 같다.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의 온기가 전해져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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