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종규기자]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백열선)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센터장 류재기)에서 11월 15일 김천시 율곡동에 위치한 운남중학교 재학생 203명을 대상으로 학과 전공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전공체험에서는 항공호텔조리학부, 치위생학과, 사회복지전공, 임상병리학과에서 진행됐다. 항공호텔조리학부에서는 바리스타 및 바텐더실습, 치위생학과는 구강위생의 중요성, 사회복지전공은 각종 장애인복지현황 및 수화배우기, 임상병리학과에서는 보건직 직종의 체험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 류재기 센터장은 “지역의 꿈나무들이 대학을 방문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며 "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김천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운남중 1학년 학생은 “교실에서 수업만 듣다가 이곳에서 다양한 전공체험을 해서 즐거웠다. 다음에도 다른 전공체험을 더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진로적성체험 지원센터는 학과전공체험, 기업체탐방, 교수 및 산업체특강, 학부모특강, UCC공모전, SNS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및 진학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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