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평은면 용혈1리는 한국전력영주지사와의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아 16일 용혈리 주민 및 한국전력영주지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용혈1리와 영주지사는 198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매년 전기안전점검·생활용품지원, 환경정비, 마을 생산농산물 홍보 등 교류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봉사활동으로 진행됐고 그동안의 교류 활동 및 협력 사례 등을 공유하며 우애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고모(63.여)씨는 "한국전력영주지사에서 매년 마을전기안전점검, 전기사용안전교육 등을 해준 덕분에 관련사고 없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오철 용혈1리 이장은 "앞으로도 50주년, 60주년 계속해서 한국전력영주지사와의 교류 활동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행복한 평은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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