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소백산생태탐방원은 IBK 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소백산생태탐방원 생태나누리 캠프`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립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인 `생태나누리 캠프`는 숙박형(1박2일)으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평소 국립공원 방문이 어려운 아동복지시설의 아동 및 청소년(단체)이다. 참가 시 진행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붉은여우 생태관찰, 부석사 역사·문화 해설, 별자리 무드액자 만들기 등이 있다. 이번 `생태나누리 캠프`는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총 2회 운영되며 오는 11월 14일(월)부터 선착순으로 총 6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서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내려받아 전자우편(sbecotour@knps.or.kr) 또는 팩스(054-630-5599)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규모는 1회 30명이며, 첫 캠프는 참여단체 확정 후 일정을 조율하여 운영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소백산생태탐방원(054-630-5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두한 소백산생태탐방원장은 "평소 국립공원과 생태탐방원 방문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소백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캠프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의 생태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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