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송현가압장 펌프 개체공사로 남구 대명6ㆍ10동 전역, 달서구 송현1동ㆍ상인1동 일부지역 배수구역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수구역 조정으로 17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남구 대명6ㆍ10동, 달서구 송현1동ㆍ상인1동 일부 2만 1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김정섭 대구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관련사항 문의는 대구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2) 또는 중남부사업소(670-3060),달서사업소(670-356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