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소방서는 지난 15일 영덕소방서 서장실에서 소방시책 추진 및 홍보 강화를 위해 영덕맘카페·영덕녹색어머니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소방서장, 영덕맘카페회장, 영덕녹색어머니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인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협약내용은 △주요 소방시책 추진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 △소방홍보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 △소방안전문화행사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 △기타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업무에 대한 상호지원 등이다.또한 업무협약에 첫 단계로 영덕맘카페에 소방서식 알림방을 개설함으로써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 기관간의 상호교류 증진을 통해 시책 및 사업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김태준 소방서장은 “육아정보, 교통안전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두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소방시책 추진 및 홍보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재난안전 영덕군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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