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중구가족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2022년 사업성과보고회 `다양한 문화와 어울리다(茶)`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성과보고회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가족센터 프로그램을 되돌아보며 그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했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정생활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 활동가들에게 표창을 수여해 이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센터 1층에서 의류, 신발, 캘리그라피 작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오늘 수상한 모든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중구민의 행복한 가정생활과 결혼이민자 지원을 통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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