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는 지난 15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겨울이불 전달식’을 진행하고 저소득 어르신에게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105명에게 극세사 겨울이불세트 105채를 전달해 한파에 따른 어르신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따뜻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