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스마트제조·디지털 전환 시대 대응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제시할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Daegu Machinery Expo 2022)’이 15일 엑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자동화, 부품·소재, 로봇산업의 분야별 최신기술과 트렌드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330개사 830부스와 함께 동관 전시장 전관에서 1만5000㎡ 규모로 개최됐다.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2012년부터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을 통합해 개최해온 지역 대표 기계전시회이다. 이번 행사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대·중견기업 구매담당자 초청 구매상담회 등이 2년 만에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전환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