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서한이 15일 신종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동절기 지역혈액 수급의 위기 극복과 자발적인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실시한 이번 헌혈행사는 대구 수성구 서한 본사 5층 그랜드홀에서 ㈜서한 창립자 김을영 회장 외 임직원 다수(5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2월과 2021년 10월에 이은 세 번째 임직원 헌혈행사로, ㈜서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한 정우필 대표이사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임직원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