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2일 사례대상 아동 및 가족 37명과 함께 춘천시 레고랜드 체험활동 등 온 가족을 위한 가족이 행복한 나들이가 호평을 받았다.이번 가족체험 활동은 코로나19의 영향과 평소 경제적, 시간적 어려움 등 체험활동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 만들기 기회 제공이 목적이다.이날 가족들은 낭만적인 동화같은 중세시대 여행, 미니 피규어들로 북적이는 대도시 레고시티와 크리스마스 이벤트 참여 등 다채로운 체험을 했다.참가자인 김모 씨는 "아이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놀이기구를 타는 체험 등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앞으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신미순 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은 보건, 복지, 보육 등 분야별 통합서비스를 통해 공평한 출발기회등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