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15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바다 건너 포항에서 시험을 치르기 위해 방문한 울릉군 수험생들과 인솔단을 격려했다. 울릉군은 경북권에서 유일하게 수능 시험장이 없어 울릉고 수험생 15명은 11월 14일 출도해 17일까지 지역 내 호텔에 머무르며 포항지구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정진철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날 격려품을 전달하면서 “수능 시험을 치르기 위해 포항에서 머무르는 동안 울릉군과 우호도시인 포항을 고향처럼 편하게 생각하고 수능일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모두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우호도시인 울릉군과 꾸준히 상생협력발전의 일환으로 매년 포항을 방문하는 울릉고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교류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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