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5일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임시회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00회 포항시의회 회기결정의 건과 제300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다. 16일부터 2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사 및 당초예산 심사를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김만호 의원 외 9인이 공동 발의한 △포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포항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범 의원 발의 △2023년 포항문화재단 출연(안) △포항시 비정규직근로자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등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백인규 의장은 “포항시의회는 지난 300회의 회기 동안 오로지 포항 시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