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선린대학교는 지난 11일 문경소방서와 재난·안전 분야 공유·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 문경소방서 등 실무진들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선린대학교는 `전문대학 혁신지원 2주기 사업`에서 ‘재난안전 분야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한편, 선린대학교는 1주기 사업(2019~2021년)에 이어 2주기 사업(2022~2024년)에 약 80억원의 정부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재정지원 사업의 대학혁신지원단장은 “이번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하여 재난안전 분야 공유·협력을 통해 사회안전망(social safety net)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