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롯데백화점이 지난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옷을 기부했다. 이번 옷 기부는 포항시 복지환경위원회 이다영 시의원이 태풍 힌남노로 사상 초유의 수해를 입게 된 주민들을 위해 직접 롯데백화점에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내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영 시의원은 “날이 추워지면서 따뜻한 옷이 필요하다는 주민분들이 많았는데 롯데백화점에서 선뜻 기부 의사를 밝혀와 한시름 덜었다. 롯데백화점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다영 시의원은 이번 힌남노 태풍 피해복구에 힘쓰며, 수해를 입을 주민들을 위해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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