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지산동에 위치한 준커스텀은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성위생용품 24박스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최준우 대표는 “딸의 사춘기 시작을 경험하면서 어려운 청소년과 여성분들께 위생용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수성구는 기탁받은 여성위생용품을 여성복지시설 4개소 및 저소득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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