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자 모임’ 은 지난 14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자 모임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살기 좋은 동구를 위한 모임으로 1987년 향토봉사대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동운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자 모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동구를 밝힐 소중한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학금 기탁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구의 주민들을 위해 늘 봉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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