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교육전문자원봉사자인 자원봉사 교육강사 8명을 위촉해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교육강사는 지난 7~11월까지 5개월 동안, 교육강사 전문과정(자원봉사의 변화와 흐름, 청소년 자원봉사 이해, 강의기법과 스킬, 강의 시연과 피드백)을 모두 수료한 8명이 자원봉사 교육강사로 위촉됐다.또한 자원봉사 교육강사들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교육강사로 소속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자원봉사를 고민하고 가치를 찾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선배 자원봉사자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장미향 센터장은 “교육강사 전문과정을 수료하고, 교육강사로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교육강사가 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16년 자원봉사 교육강사 1기 발대를 시작으로, 2018년 2기가 발대해 교육강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자원봉사활동과 자원봉사 교육에 관한 문의는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054-533-40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