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오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사흘 앞두고 수능 문답지가 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14일 오후 6시 포항교육청에 도착했다.포항교육청에 도착한 수능 문답지는 관계 직원 및 경찰의 24시간 경계근무 속에 보관되었다가 17일 수능 당일 새벽 각 고사장으로 운반될 예정이다. 포항교육청 관할 고사장은 포항고, 포항장성고, 두호고, 대동고, 포항영신고, 포항여고, 동지여고, 유성여고, 포항중앙고, 포항제철고, 포항이동고, 영일고, 세명고, 울진고, 영덕고 등 총 15개교 및 병원시험장인 좋은선린병원이고, 수험생은 총 4684명이다.한편 올해 수능은 오는 17일 오전 8시40분 전국 1373개 시험장에서 50만 8030명 수험생이 동시에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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