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설치 농가 및 관심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국 농기계공업협동조합 및 유비엔 스마트팜 업체와 스마트팜 사후관리 교육을 지난 11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사용 농가 설문 결과 및 피해사례 안내 △간단한 진단을 위한 `디지털 테스터기` 활용 방법 △스마트팜 사용 센서 고장 사유와 점검 관리 방법 △제어기 고장이 나면 응급조치 요령 △복합환경제어기 활용 방법 △농업인 피해방지를 위한 사후관리보증제도 안내 등을 교육했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스마트팜 확산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이후 기설치된 농가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A/S 등을 해오고 있다.
또한 2022년에 처음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시범사업으로 스마트팜 관제시스템을 토마토 10여 농가에 설치해 빅데이터를 이용한 토마토 재배환경관리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