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EGS경영과 탄소중립의 실천을 위해 전 임직원이 지난달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모은 ‘환경부하자원‘을 지역 농가에 전달해 주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환경부하(負荷)자원은, 환경에 부담을 주는 아이스팩, 종이가방, 신문, 스티로폼 박스 등 버려지는 모든 자원을 말한다.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순환하는 데 기여코자 버려지면 쓰레기일 뿐인 환경부하자원 2300여 개를 수집해 농산물 포장과 배송에 필요로 한 농가에 전달했다.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9월, 생물다양성 보전과 환경보호, 투명한 경영, 친환경적 조직문화 조성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산림분야 관련기관과 함께 ‘ESG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아울러, 올해 하반기부터 전 임직원 대상으로 사내에서 텀블러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해, 1회용품 사용 최소화 등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편, 오는 17일에는 상주전통시장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김구원 경영관리본부장은 “ESG경영 실천 내재화와 외부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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