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신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가구와 통합사례관리대상 12가구에 470만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가구당 40만원상당)을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여파 등으로 주민의 경제여건이 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와 통합사례관리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낮추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코자 마련됐다.  특히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함께 협력해 마을 곳곳의 동절기 난방 취약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대상자 12가구를 선정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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