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교육청은 오는 17일 예정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10일~11일, 15일 3일간 ‘종교계와 함께 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학교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해 학부모들과 함께 대구수험생의 고득점을 기원했다. 지난 10일 선본사 ‘갓바위 축원 행사’를 시작으로, 11일 순복음 대구교회에서 열린 ‘수험생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 15일에는 천주교대구대교구청 성모당의 ‘수능 고득점 기원 미사’에 참석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찰, 교회, 성당 등 곳곳에서 간절히 두 손을 모으고 계신 학부모님들과 함께 엄마의 심정으로 대구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미래를 준비해 온 수험생들의 노력에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끝까지 후회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저마다 원하는 결실을 거두길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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