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과 공단 고객들로 구성된 달벗봉사단이 최근 화원읍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회원 및 주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재료를 사용한 떡국, 떡볶이, 어묵, 부추전, 소떡소떡, 김밥 등 봉사단원들의 정성을 담은 음식을 판매했다. 또 달성군청 일자리경제과와 우리 지역 사회적기업ㆍ마을기업이 함께 동참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한 써 달라며 업체에서 기증한 물품을 함께 판매했다. 한편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연말 지역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화 이사장은 “이번 바자회는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바자회로 공단과 달벗봉사단 뿐만 아니라 군청과 지역의 사회적기업ㆍ마을기업이 함께한 행사로,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의 소외계층들을 위해 함께한 달벗봉사단과 후원기업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공단은 ESG경영 실천과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주민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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