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은 지난 8일 개최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해양오염예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바다를 지키는 한걸음,『해안둘레길 비치코밍』’으로 1등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 포스코, 포항해경의 관계기관 협업우수, 지속가능한 해양환경보전 프로그램 마련, 국민들이 공감가는 부분이며, 전국적 확산이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았다. 바다를 지키는 한걸음,『해안둘레길 비치코밍』프로그램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방문하는 관광객·시민들이 해안둘레길 비치코밍 참여를 통해 둘레길을 구경하면서 해안정화활동에도 참여 할 수 있는 연안정화 활동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각 지방청 우수사례는 해양경찰청 주관 전국 우수사례 공유발표회가 있을 예정이며, 전국 확산을 위한 좋은 기회 인 만큼,‘바다를 지키는 한걸음, 『해안둘레길 비치코밍』프로그램이 지속가능한 해양환경보전 프로그램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23년 해경청 연간업무 계획에 반영되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이번 해양오염예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해안둘레 비치코밍』이 포항해경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지속가능한 문화 체계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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