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사벌국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0일 사벌국면 복지회관 마당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이날 ‘행복한 빨래터’는 적십자봉사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여가구를 방문해,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등 빨래를 수거해 세탁, 건조후 배달하는 원스톱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적십자봉사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배기례 사벌국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통해 큰 빨래가 어려웠던 분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일상생활을 잘 할 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덕만 사벌국면장은 “이번 ‘행복한 빨래터’ 활동으로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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