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 건설교통과와 양학동 및 용흥동 직원 12명은 10일 양학로10번길 일원 상가 및 주택가 상습 무단적치물 단속구간에 대해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조성과 시민들의 통행권 확보를 위해 무단적치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일제 정비는 도로상 주택이나 상가의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폐물통, 폐타이어, 주차금지 표지판 및 라바콘 등이 대상이며, 도로의 개인 사유화를 위한 무단적치물 수거에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일제 정비 현장에 나선 이상협 건설교통과장은 “쾌적한 환경정비는 상인과 주민 모두의 상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이를 통해 본래에 도로 기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무단적치물 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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