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과 수도권 인재 유출 방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 위한 청년 희망 ‘꿀JOB드림(Dream)’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 대구보건대 김지인 대외부총장, 영진전문대 도한신 산학부총장,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이정곤 회장 및 기관 관계자와 대구시 맑은물정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4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인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인재양성 및 활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취업매칭 대상자의 채용에 필요한 견학, 교육 제공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지역에 소재한 전문대학, 물기업(KWCC),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구인난 문제를 해소함과 더불어 물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에 이바지하겠다는데의미를 두고 있다.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공단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물산업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 및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우수제품 우선 구매 등을 통해, 대구 물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산ㆍ학ㆍ관 상호협력을 통해 서로 Win-Win하며,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과 물산업클러스터 발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전문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물산업 발전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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